단 한번도 난 생각한 적 없었지.
니가 아니라면 또 다른 사랑은
피할 수 없던 슬픈 예감도
너무 깊던 사랑 … 그 때문이라고 ……
많아져버린 욕심 탓이였다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있었지.
바쁘게 우릴 찾아온 이별
너 날 버리던 날… 나도 날 버렸어
그 후 몇 번의 겨울이 지나
가끔씩 들었던 소식도 끊어져
(chorus)
잊은 척했어… 난 다른 사람이 되어
나밖에 모르는 사랑… 이젠 내 곁에 있는데
넌 어디서 와 ~~ 지금 내 앞에 서럽게 우니 …
내 슬픈 사랑 ~~~ (넌 왜 ……)
야윈 니 어깰 안아줄 수 없었지
미안하다며 넌 다시 떠났지 …..
슬픈 예감의 끝은 여긴지 …
이렇게 우린 엇갈려 가는지 …
두 번 나 너를 보내고 이제
어떻게 내가 다시 또 웃겠니
(repeat chorus)
나 다시 널 찾으면 닿기전에 더 멀리 가겠지 …..
내 슬픈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