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로 와 누구라도 외로운 날 혼자 내버려두지마
언제라도 기다릴께 나 하나만 사랑할 그대 알 수 없어
나도 내 마음 밤이 오면 또 괜히 울적해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 귓가를 맴돌곤해
왠일인지 어둠이 좋아
그 속에서 비추는 네온 빛 고요하던 내맘을 흔들어 나를
일어서게 해
어둠 그 별빛 아래 헤메는 수 많은 외로운 영혼 이런 나도
그안에 함께 버려져
내 사랑 찾고 자꾸 변해가는 내가 싫어질 뿐이야
더 얼마나 혼자이럴지 어디선가 날 기다릴 그대 어서 내게
나타나길 바래
이밤이 밝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