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어
도대체 무슨 생각하는지
여기저기 거기 둘러봐도
아무런 것도 하나 없는데
왜 찾으려고 하니 왜 떠나려고 하니
자꾸 그럴수록 슬퍼져요
혼자 살아가야 하니까
말로만 그래놓고 또 또 또다시 그러면 어떻하니
자꾸 자꾸 그럴수록 사람 사람이
사랑이 안 보이잖아
여보게 정신차려 이 친구야
여보게 정신차려 이 친구야
모르겠네 정말 난 모르겠어
도대체 무슨 생각하는지
무엇이 그리 크길래 욕심이 자꾸 커져만가나
왜 잡으려고 하니 왜 가지려고 하니
자꾸 그럴수록 외로워져 혼자 살아가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