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 멈춰지는 그 짧은 순간에
오! 나만 혼자 깨어 있다면
내 나이와 같은 시간 함께 살아왔던
모모 고양이와 둘이서
눈부신 햇살 가득한 거리
오렌지 향기로 거리를 채워 볼까? A-ha
아니면, 런던 다리에 올라
상큼한 홍차나 마시며 사랑할까?
Oh, yeh!
언제라도 눈감으면 다 내 세상
누구라도 상관없이 모두 갈 수 있는 걸
이 여행을 함께 하는 이 시간
지금부터 언제까지나
온 세상 무너져 오! 할 일은 없고
또, 하루 종일 누워만 있다면
사진을 손에 들고 거울을 보고
눈을 감고 주문을 외우면
싱그런 바람 행복한 바다
내 키보다 커다란 참치나 잡아 볼까? A-ha
아니면, 파리 교외에서나
그 비싼 생수나 마시며 웃어 볼까?
Yo, babe!
언제라도 눈감으면 다 내 세상
누구라도 상관없이 모두 갈 수 있는 걸
이 여행을 함께 하는 이 시간
지금부터 언제나
언제라도 눈감으면 다 내 세상
누구라도 상관없이 모두 갈 수 있는 걸
이 여행을 함께 하는 이 시간
지금부터 언제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