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언가를 잃어버린 채로
그냥 모든 걸 체념하며
그댄 다시 잠들어
아무도 모르는 그대 마음을
나도 그냥 안타깝게
바라볼 수 밖에 없죠
모두가 함께 있는 그 시간이
그대에겐 언제나 상처가 될 뿐이죠
난 알아요 더 이상 혼자 아파하지 마요
그대 맘을 어루만져 줄게요
기억해요 그대 어린 날들의 그 꿈을
세상을 향한 많은 설레임 까지도
짓궂게 웃으며 하늘 향해
작은 손을 뻗는
그댄 어디 있나요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는
많은 사람 속으로
가쁜 숨쉬며 달려가죠
그대의 멍든 가슴은 언제부터
그렇게 하나도 아프지 않았는지
뭔가 허전한 가슴을 들키지 않으려
그토록 화려하게 웃고 있죠
그대의 웃는 모습은
너무 너무 예쁘지만
내 마음이 자꾸만 아파 와요
기억해요 그대 어린 날들의 그 꿈
세상을 향한 많은 설레임 까지도
짓궂게 웃으며 하늘 향해
작은 손을 뻗는
그대 어디 있나요
기억해요 그대 어린 날들의 그 꿈을
세상을 향한 많은 설레임 까지도
짓궂게 웃으며 하늘 향해
작은 손을 뻗는
그댄 어디 있나요
기억해요 그대 어린 날들의 그 꿈을
세상을 향한 많은 설레임 까지도
짓궂게 웃으며 하늘 향해
작은 손을 뻗는
그댄 어디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