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활 걸어 받지 않겠지 엄마의 번호
난 잘하고 있는가를 묻기엔 어려워
내 맘대로 하는 행동에 대한 내 변호
참견 말어 나의 가족이 아니라면
몇 년 전엔 노가다로 벌고 받았던 페이
그걸로 며칠을 어떻게
버틸지만 생각해
그때 내 친군 말해
쉽게 쓰고 쉽게 버는 게 답인걸
알게 해줬고 변했지 모든 게
yeah 그래서 남김 없는 장산 안 해
yeah 그래서 형들과 내게 투잘 해
yeah 그래서 나잇값을
지불하지 못하게 된
네 삶의 반대로 내가 남게
내가 살 인생에 repost는 안 받어
현실의 피드 주인공인 날 빨어
난 허비한 3년 동안에 널 올려놨으니
내 버린 시간을 먹고 큰 대가릴 박어
코 묻은 돈 삥 뜯을 음악 안 만들어
끈적한 손 건네
악수하는 넌 참 낯뜨거
목 디스크 걸릴 정도의
gold chain을 걸 때에 내 무게감
가볍담 입을 다물어
자기만족은 걸렀어 그 감각은
나의 한계를 긋는 결론
남들은 제자린데 난 조바심 느껴서
근거 없이 내게 채찍질을 즐겨
결국 술잔엔 비싼 성공 따를 거야
차고 넘쳐 항상
취해있을 만큼 입에 털어
대신 난 너희들이 늘 빠는 좆같은
hustler는 안 될 거야
잔만 채우려거든 술잔을 엎어
Fuck you 넌 내 열등감이 못돼
너의 자극은 발을 지압하는데 보태
경쟁은 방송을 나가느냐를 전제해
좆 까 넌 나보다 못하던데
꿀 빠네 motherfuckers
내가 죽으면 저기 Youtube에다
묻어줘 곱게 남게 될 걸 아마도
나는 곧 죽어도
관에 날개를 달은 채로
I'm on flying coffin
요샌 본능이 존나 꼴린 대로
한 척 다 뒤에선 계산기를 뒀지
ayo motherfuckers
의심병이 돌지만
어차피 솔직한 놈은 없지
나에게만큼 확신을 가져
앞날이 어둡게 와도 난 누구
조명을 받아서 반짝하긴 싫다고
내가 밤새 하는 작업 매일
피곤함에 속아서 난 아무것도
못 하고 가도 매번 다시 나오지
go hard 쉴 때 빠는 니코틴
작업이 끝나고 먹는 술을 또 넘기지
여기다 쓴 맛을 보는 걸 끝내놓기
위해서 일하지
거창하게 난 행복을 좇지
내 볼일은 많아 올린 지펄 다시 내려
앨범과 집안일 머리가 복잡한 새벽
얼마나 좋은 음악 누가 만들어 냈건
신경 쓰자니 해야 되지 내 걸
어떻게든 되겠지 뭐 난 잘못이
붙기 이전에 알았지 제대로 난 놈
내가 원하는 결과는
저기 영화 같은 삶보다
삶이 영화가 되는 그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