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름은 뭔가요
왜그리 지쳤나요
어디서 본 듯한 얼굴 지나치며
차가운 계절을느낄수 있나요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만 보았네
어디서 어떻게 살았나요
행복했었나요
그대가 보았던 세상 떠올리며
그대여 한 때는 사랑했었나요
말을 걸어보려 해도 목소릴 잊은 걸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은 오랜시간이 지났어도 같은 자리에
무슨 생각에 빠져 하루를 보냈나요
그대 나에게 말해 줄 수 있나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랜 시간이 지났어도 같은 자리에
무슨 생각에 빠져 하루를 보냈나요
그대 나에게 말해 줄 수 있나요
아무도 이름을 묻지않고
관심 없다는 듯이
하지만 나의 가슴은 떨려오는 걸
이제는 조금만 솔직하고싶어
용기를 낸 그 한마디
자 일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