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너의 새벽은 어떠니
어둔 밤을 헤매고 있니
그 곳에 남겨진 우리 추억이
문득 생각난 건 아닌지
안녕 오늘 하루는 어땠니
알 수 없는 표정만 짓니
무거운 하루에 반복 속에서
혹시 지쳐있는 건지
밤하늘을 보며
밤새 잠 못 들던
널 비추는 그 새벽달이 나야
저하늘 별처럼
빛을 밝혀줄게
잠 못 드는 새벽 내가
안녕 오늘 하루는 어땠니
그리 슬픈 한숨만 쉬니
매일 밤 차가운 뒤척임 속에
홀로 눈물 흘린 거니
밤하늘을 보며
밤새 잠 못 들던
널 비추는 그 새벽달이 나야
저하늘 별처럼
빛을 밝혀줄게
잠 못 드는 새벽 내가
새벽달을 보며
밤새 위로받던
넌 밤하늘의 외로운 별 하나
괜찮아 내 품에 깊이 잠들어
잠 못 드는 새벽 내가
안녕 너의 새벽은 어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