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쉽게 내게 말하지마
모두 잊고 다시 시작 하라는 말
내 가슴에 간직한
단 하나의 사랑
여전히 이렇게
살아 숨 쉬고 있잖아
언젠가 돌아올
그대를 기다리는 일
내겐 이 아픔도
사랑인 것 같아
사는 동안 서로 밖에
없기로 했던 그말
잊지 말고 내곁으로
다시 와 주면 돼
어디에나 있는
그런 흔한 사랑이 아니야
한 순간에 두 눈을 멀게 한
단 하나의 사랑
언젠가 돌아올
그대를 기다리는 일
내겐 이 아픔도
사랑인 것 같아
사는 동안 서로 밖에
없기로 했던 그말
잊지 말고 내곁으로
다시 와 주면 돼
습관처럼 부르던 이름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았잖아
기억하니
언젠가 돌아올
그대를 기다리는 일
내겐 이 아픔도
사랑인 것 같아
사는 동안 서로 밖에
없기로 했던 그말
잊지 말고 내곁으로
다시 와 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