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 나를 그 바닷가로 데려가 주렴
그대 함께 거닐었던
아름다운 밤으로
손을 잡고 끝도 없이 얘기 나누며
그 눈빛에 담겨있는
슬픔을 느꼈었지
그대는 바다 저 멀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운명처럼 다가온
우리 사랑을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그대 지금 어딨나요
잘 지내고 있나요
나는 그대 그리워요
그대는 바다 저 멀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운명처럼 다가온
우리 사랑을 받아들이기로 했지만
그대 지금 어딨나요
잘 지내고 있나요
나는 그대 그리워요
그대 지금 어딘가에
누구로 살고 있나요
그대도 나 그립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