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말도 필요 없어
아무것도 바라는 거 없어
그냥 네 생각을 하다가
이렇게 노랠 만들어 봤어
곰곰이 생각 해봤는데
네가 웃는 모습밖에 안 떠올라
제목을 먼저 적어봤어
웃을 때가 제일 어여쁜 너라서
아무리 떠올려도
너의 웃는 모습만 맴돌아서
끊은 담배보다 마약김밥보다
더 끌려
너는 웃을 때가 제일 예뻐
특히 그 반달모양 눈과 입이
콧소리 애교도 필살기 행동도
너의 미소는 못 따라와
너는 웃을 때가 제일 예뻐
너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냐
네가 웃음 세상이 예뻐 보여
표현이 좀 서툴지 몰라
입에 발린 가식은 더 몰라
그냥 널 떠올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또 웃고있어
무작정 전활 걸어봤어
너의 오늘 하루는 어땠었느냐고
좋은 일 있다며 또 웃어
이것 참 미치겠네 천사 납셨네
아무리 떠올려도
너의 웃는 모습만 맴돌아서
끊은 담배보다 마약김밥보다
더 끌려
너는 웃을 때가 제일 예뻐
특히 그 반달모양 눈과 입이
콧소리 애교도 필살기 행동도
너의 미소는 못 따라와
너는 웃을 때가 제일 예뻐
너 기분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냐
니가 웃음 세상이 예뻐 보여
웃어봐 웃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