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많이 힘들어해
아직 나는 그대론데
다시 들어온 내 방 안엔
너의 옷이 날 반겨주네
그래 다정함에 감싸였던
이 방에는 아직 네가
남아있어 그대로야
설레임과 행복이었던
너의 추억들은 이젠
날카로워 날 아프게 하네
숨이 차올라
네 옷에 내 얼굴 묻고
난 펑 펑 펑 우네
오 자꾸 떠올라
침대 위에 누워 난 또
난 펑 펑 펑 우네
그래 많이 걱정이 돼
아직 너는 그대로니
다시 걸어본 전화기엔
익숙한 노래가 들리네
그래 다정함에 감싸였던
네 말투와 행동이 나
한 번 더 생각나 언제부턴 가
설레임과 행복이었던
너의 추억들은 이젠
날카로워 날 아프게 하네
숨이 차올라
네 옷에 내 얼굴 묻고
난 펑 펑 펑 우네
오 자꾸 떠올라
침대 위에 누워 난 또
난 펑 펑 펑 우네
자꾸 떠올라
침대 위에 얼굴 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