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록포장 둘러싸고 역마차는 달린다
짤랑대는 은방울은 어이 우느냐
이 거리 저 거리 등불을 밝히면서
간다 간다 간다 간다
황혼길에 대륙길에 갈 길은 멀다.
2.귀걸이도 흔들리며 역마차는 달린다
청노새의 말굽소리 어이 우느냐
이 거리 저 마을 등불을 바라보며
간다 간다 간다 간다
달이 뜨는 대륙길은 멀기도 멀다.
(첫취입가수:장세정, 아래는 오리지날 가사임)
1.초록포장 둘러치고 역마차는 달린다
짤랑대는 은방울은 어이 우느냐
이 거리 저 거리 등불을 밝히면서
간다 간다 간다 간다
달빛 어린 벌판 위에 그림자도 외롭다.
2.갈대풀을 헤치면서 역마차는 달린다
누가 부는 피리소리 처량하구나
희망도 행복도 가슴에 얼싸안고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염소 우는 저 마을에 내 사랑이 그립다.
3.바람같이 번개같이 역마차는 달린다
울지마라 하늘 보고 어이 우느냐
고향도 타향도 채찍을 말아들고
간다 간다 간다 간다
울고 가는 노새등은 때릴 곳이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