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 한 걸음 주와 함께 걸어요
세상 속에 살지만 나 두렵지 않아요
언제부터 였나요 주님 내 곁에 오셔
둘도 없는 친구로 함께 걸어요
높고 험한 산길도 함께 걸어요
거친 파도 물길도 함께 가구요
때론 갈 길 몰라 어둠 속에 이리저리 헤맬 때
나를 붙잡고 여기저기 가게 하시는
오늘도 주님과 손을 잡고 걸어요
험한 길을 가지만 나 두렵지 않아요
언제부터 였나요 주님 내 곁에 오셔
둘도 없는 친구로 함께 걸어요
(찬송가 456 주와 같이 길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