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와 내귀를 스쳐가고
내곁을 맴도는 시간은 꿈속으로 들어가
너없는 그곳에 나홀로 서있어
너를 찾아서 해매이는 나를 깨워
왜 그렇게 가버린거야 아무런 말도없이
너의 영혼 편해진거니
아마도 막막한 너의맘 이랬겠지
기억의 끝에서 너의눈 꿈속으로 들어가
너없는 그곳에 나홀로 서있어
너를 찾아서 헤매이는 나를 깨워
왜 그렇게 가버린거야 아무런 말도없이
너의 영혼 편해진거니
난 이제 견딜수없어 나홀로 남겨졌단
현실이 날 숨막히게 해
새가 되어 나면 만날수있겠지
하늘을 좋아했으니
나도 날아갈께 니가 있는 하늘향해
왜 그렇게 가버린거야 아무런 말도없이
너의 영혼 편해진거니
난 이제 견딜수없어 나홀로 남겨졌단
현실이 날 숨막히게 해
나 이제 날아오를께 눈물을 털어내고
내 어깨에 날개를 펴고
날아갈께 너를 향해 너있는 어느곳이든
날아갈께 기다려줘 너이제 놓지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