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아무도 오질 않았어
하루하루가 다 의미없는 날들
세상 모두가 날 외면했었고
세상끝에서 나 혼자 서있어
버림받았다고 혼자 뿐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그 아픈 나날들
이제는 하늘 높이 날아가고 싶어
더이상 나를 혼자 두지 말아줘
*이제는 내게 말해줘
이제는 내게 보여줘
지금것 느낄 수없던 따뜻한 너의 마음을
이제는 느낄 수 있게
이제는 웃을 수 있게
지친 내손을 잡아줘
신문에 실린 소외된 이들
하나하나가 다 내얘긴것 같아
사람들 시선 두려워 하는
내모습 보면 아직도 한숨만
누가 날 이렇게 만들어 가는지
누가 날 이렇게 슬프게 하나
이제는 하늘 높이 날아가고 싶어
더이상 나를 혼자 두지 말아줘
*반복
또다시 나를 외면해
날 잡아줘
단한번만 닫혀있는 마음을 열어줘
너의 차가움 속에서 너의 무관심속에서
한 줄기 빛을 보여줘
이제는 날아 오르게
이제는 숨쉴 수있게
나의 날개를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