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또 난 서롤 모르지만 왠지 너무 낯익은 느낌이 들어 처음만난 사람같질않아
이 느낌이 너무나 익숙해 오 왜
지나가다 너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우린 둘다 걸음을 멈추고 말았어
왠지모를 느낌이 날 너에게로 이끌었었고 너역시 날 다가오는 날 아무말 없이 맞았어
아무말도 아무 설명도 필요없었어 손을 잡고 무대로 함께 걸어갔어
너의 몸이 나의 몸에 닿을때 우린 깨달았어 우린 서로 멈출수가 없었어
그대로 몸을 맡긴채로
어떻게 이런일이 내게 일어날수 있는건지 우린 왜 이렇게 첫만남에 서로를 미치게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