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신촌역 8번 출구를 나오던 날
Composed by 만두
Arranged by Deegie
Lyric by Deegie, mc shingun, vinniedelnegro
[intro]
(만두)어.. 저기.. 형들을 위해서 내가.. 저기.. 노래를 만들었어..
에이.. 뭐.. 대단한 건 아니고.. 그냥.. 어..
(shingun)대사 존내 많네.. 시작해 씨발 yo!
[chorus x4]
신촌역 8번 출구로 나오던 5년 전에 바로 그 날을 난 기억해
[verse 1]
(Deegie)
신촌역 8번 출구로 나오던 5년 전에 바로 그 날을 난 기억해 (난 기억해)
눈은 어렸었고 그렇게 생각해 행복했었기에 난 기억해 (기억해)
유년시절 (oh, oh, oh, oh~) 어린 기억 (oh, oh, oh, oh~)
가슴 속 기쁨도 슬픔도 아픈 기억도 친구가 얘기해
(vinnie)
가슴 속 기쁨 슬픔 말하자면 길지 거닐 때보다도 그 때 그 시절이 좋았었지
그렇지 않니 처음에 생각나니, 나니? (나니?)
club mp hiphopers paradise opening
마이크를 쥔 세 명은 몰골이 완전 미친 새끼 마냥 제길 어중이 떠중이 잔치
사람들이 손가락 질 해 (oh, oh, oh, oh~) 나와 함께한 친구들 노래를 시작해
[chorus x4]
[verse 2]
(vinnie)
이것보게 신건, 신건 웅! 군 생활은 어때? 요즘 나라 잘 지키고 있니?
저기 보이는 정신병자와 너와 내가 예전에 함께 였던 R.I.O.T.A!
그 때만 생각하면 눈물이 철철 나 내 생각엔 너도 지금 눈물이 날꺼야
빼놓을 수 없는 만두, 우리는 최고였어 그렇지 않니 신건? 우리는 최고였어!
(shingun)
그래, 친구! 나 기갑부대 최전방 전차 조종수 상병 신건웅
나라를 지켜 대한민국 남자로써 (충성!) 힘들 때 기억해
우리 배고팠던 시절 힙합에 대한 열정과 피보다 진한 우정 끝내줬지
나의 오른팔과 왼팔 든든한 죽마고우 떨어져 있는 건
별사탕 없는 건빵 왠지 허전해
[chorus x4]
[hook]
자, 만두! 노래해, come on!
[bridge]
(만두)
아픔도 그래 슬픔도 이제 내 가슴 속에 없기에 (없기에)
사랑도 이제 추억도 그대 내 마음 속에 살아 있기에 (있기에)
그대여 나의 노래로 그대 가슴 속 한 곳에도 (곳에도)
그대를 생각하면서 나 오늘도 이렇게 노래해 (노래해)
[chorus x4]
by kju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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