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너
니가 다시 날를 볼 순없을까?
너의 두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하지만
나를 울게하지만
너는 다시내게 돌아올꺼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 말고 돌아와
니 눈앞에 내 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