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올해가 가기전에 꼭 돌아온다고 걱정하지말고 기다리면 된다고 기다렸던만큼 우린 행복할거라고 조금 힘들어도 날기다려달라고 그래서 난 웃으며 기다렸어
기다림은 오히려 즐겁게만 느껴졌어 달력을 한장씩 넘길때마다 너의 모습이 보이는 것 같아
★하지만 올해가 다가도록 마지막 달력을 넘기도록 너는 결국 오질않고 새해만 밝아서 기뻐하는 사람들 속에서 나만울었어 내게 1월 1일은 없다고 내 달력은 끝이 아니라고 32일이라고 33일이라고 니가 올때까지 나에겐 아직 12월이라고★
2.힘들걸 알지만 쉽진 않을걸 알지만 나의 말을 믿고 기다려줄수 있냐고 기다려 준다면 나는 꼭 돌아온다고 그리고 영원히 너와 함께할 거라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내가슴은 조금씩 설레였고 첫눈이 아름답게 내리던날 니가 올때가 됐다 생각했어
★반복★
oh 12월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