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다가 불을 끄면 아무것도 안 보이지만..
처음부터 어둠에 익숙하면.. 널 볼수있잖아..난.. 괜찮아..
부탁이야.. 마지막 이별은.. 혼자할게.. 울지말아줘..
내가 너에게.. 상처로만 남아서.. 아픔이 된다는건.. 견딜수 없어..
약속해줘.. 나 다시 널 찾으면.. 사랑한다고 함께 해줄거라고..
그때에는 꺼내놓지 못했던.. 음~ 많은 얘기들 너에게 해 줄꺼야..(워~)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을게.. 니 얼굴 그리면서 그렇게 버텨볼게..
부탁이야.. 마지막 이별은.. 혼자할게.. 울지말아줘..
내가 너에게.. 상처로만 남아서.. 아픔이 된다는건.. 견딜수 없어..(워~ 워~)
누나..
다음에 태어나면 우리 누나하지 마라.. 응?
나보다 나이 훨씬 많은 하줌마라도 좋구.. 아주아주 못생겨도 좋으니까..
우리 누나만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