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너는 너무 먼 곳에.. 한없이 달려도 못 닿
을 그곳에..
잊어야겠지.. 내겐 나쁜 사람.. 그 눈빛 그 숨결
따뜻한 손길도..
사랑할수록 외로웠던 난
하얗게 얼어붙어 말하기도 힘든 내게..
세상은 온통 너 뿐이야..
숨쉬는 일보다 니가 더 익숙했던 난..
하늘을 보면... 하늘만 보면...
니가 떠올라.. 자꾸 눈물이 흘러...
꿈에라도.. 꿈에서라도..
날 찾아 오는 일.. 그런 일 하지마..
알 수 없잖아.. 내 아픈 마음..
까맣게 다 타버려.. 웃음조차 잃은 내겐..
세상 가득히 너 뿐이야..
숨쉬는 것처럼 너에게 길들여진 난..
하늘을 보면.. 하늘을 보면..
너만 보여서.. 자꾸 눈물이 흘러..
만나지 말아야 했어.. 이겨낼 수 있단 말..
모두 거짓이었어.. You're my one...
꿈에서라도.. 꿈속이라도..
내게 오는 일.. 그런 일 말아..
*
세상은 온통 너 뿐이야..
숨쉬는 일보다 니가 더 익숙했던 난..
하늘을 보면... 하늘만 보면...
니가 보여서 .. 자꾸 눈물이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