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たまたま見つけたんだ」ってさっき言ったけど
"우연히 발견했어"라고 아까 말했지만
ほんとはずっと前から君を連れて行たかったんだ
사실은 한참 전부터 널 데리고 오고 싶었어
キャンドルが優しくゆれる この店のカウンタ- で
촛불이 상냥하게 흔들리는 이 가게의 카운터에서
君はうれしそうに 彼にもらった指輪を眺めてる
넌 기쁜듯이 그에게 받은 반지를 바라보고 있지
君の心に 僕の滴が落ちないけど
네 마음에 내 눈물은 떨어지지 않겠지만
このバ-ボンとカシスソ-ダがなくなるまでは
이 버본과 카시스소다가 사라지기 전까진
君は 君は 僕のものだよね
넌 나의 것인걸
鍵をかけて 時間を止めて 君がここから離れないように
열쇠를 잠그고 시간을 멈추고 네가 여기서 떠나가지 않도록
少しだけ よい始めてるのかな ほんとうの氣持ちだけど
조금 취하기 시작한걸까 진심이긴 하지만
君も少しとった方がいい そして僕の肩に寄りかかればいい
너도 조금 취하는 편이 좋아 그리고 내 어깨에 기대면 되는거야
だけど全ての言葉をまた なみ干して 君から目をそらした
하지만 모든 말을 다시 삼키고 네게서 눈을 돌렸어
會話が途切れて 二人の時間がさまようたび
대화가 끊기고 두사람의 시간이 어색해질때마다
きまって君は彼の話ばかりを繰り返す
언제나 넌 그의 이야기만을 되풀이하지
君のことはどんな事でも 知りたいはずなのに
너에 대해선 어떤 거라도 전부 알고싶지만
言葉をさえぎるためだけに 煙草に火をつけた
이야기를 외면하고 싶어 담배에 불을 붙였어
君のグラスは 他の誰かで滿たされてる
네 잔은 다른 누군가로 가득 채워져있지
このバ-ボンとカシスソ-ダを 飮み干したら
이 버본과 카시스소다를 마셔버리면
君は 君は 彼の胸に もどるの?
넌 그의 품으로 돌아가겠지?
鍵をかけて 終電を越えて 君がこの店から歸れないように
열쇠를 잠그고 막차를 보내고 네가 이 가게에서 돌아갈 수 없도록
今はただ 一人よがりだけど ほんとうの氣持ちなんだ
지금은 단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솔직한 마음이야.
君もいっそよってしまえばいい そして彼のことを忘れちゃえばいい
너도 그냥 취해버리면 되 그리고 그에 대한건 잊어버리면 되는거야
だけど の殘りのバ-ボンを今のみ干して 時計の針を氣にした
하지만 남은 버본을 지금 넘겨버리고 시계바늘을 바라보았어
そりゃかなりよっぱらっているけど その責任は君なんだから
뭐 확실히 취해있지만 그건 네 책임이니까
鍵をかけて 終電を越えて 時間を止めて
열쇠를 잠그고 막차를 보내고 시간을 멈춰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