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 to the party 95's party
we like this party yeah yeah yeah yeah
안개 빛 조명은 내몸을 감싸고 큰언니네 청바지는 골반에 걸치고
T는 항상 두개를 겹쳐 백포스는 언제나 반짝 반짝 닦어
백팬에는 언제나 후드티가 한개 땀에 젖은 티는 항상 갈아입을수 있게
모자는 비뚤게 귀걸이는 크게 스테이지 위에 내 모습이 돋보일 수 있게
3! 4! 하나가 되는 시간약속이나 한것처럼 하나같이 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너와 나 단둘이서 Party party 12시면 끝나요 강남역 party
12시가 되면은 Let's move to the 이태원 party
Song> 상관없어 누가 날 뭐래도 내 아침은 그대와 달라 자신 있다면 어때
내 손을 잡아 자! 그대여 계속 이 랩에 빠져봐
난 이밤의 끝을 본적이 있어 매일같이 아침해가 뜨는 것을 봤어
항상 새벽에도 대낮처럼 밝았어
여기는 이태원 In 1995 이 시간 우리가 가는 곳은 하나
달밤 새도록 스테이지 뒤를 밟아
허나 아무도 춤을 추려 하지 않아 고수들이 많아 이곳에 룰을 알아
간지 제대로 스타일 제대로Feel 제대로 Dance 제대로
그게 안된다면 구경은 까치발로 어설프게 췄단 발로 Peace out그대로 Hold up
날이 밝아 달은 저 너머로 Times up
어느덧 party 는 막바지로 그대로 멈춰라 Stand up 배고픈 사람 맨하탄 앞으로
즐겁게 춤을 추다가 어느덧 이튿날이 밝아
따갑게 피곤에 지친 내 피부에 내리 쬐는 태양에
밤새젖어버린 내 몸이 말라 그때 정신없이 흘린 내 땀은
끝내 10년후에 내 앨범에 결실을 위해
그렇게 달려왔네 My Memory in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