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작은 두눈 나를 보던 그 모습이
예쁘지도 않고 특별할 것 없던 니 눈빛이
오늘따라 유난히 설레오고
나도 몰래 널 사랑 하게 됐어
참 오래 만났지 편한 느낌으로
사랑은 아닌줄 알았어 늘 함께 였었지
이런 나 어떠니 더 이상 내 앞에 널두고 헤매진 않을래
나와 같다면 결혼해 주겠니
어쩜 그럴꺼야 사랑한단 흔한 말도
몇 년지나 겨우 어색하게 머뭇거리겠지
오늘따라 유난히 설레오고
나도 몰래 널 사랑 하게 됐어
참 오래 만났지 편한 느낌으로
사랑은 아닌줄 알았어 늘 함께 였었지
이런 나 어떠니 더 이상 내 앞에 널두고 헤매진 않을래
나와 같다면 결혼해 주겠니
넌 어쩌면 내 이런 고백을 그냥 웃고 말지 몰라
너무도 많은시간 모른채 지내온 우리 너를 사랑해 For your Love
까끔은 친구로 때론 연인처럼
내곁에 머물러 주겠니 다투는 날만큼
더욱 사랑할게 세상에 그 어떤 슬픔이 아프게 한대도
넌 믿어도 돼 니편은 나 란걸
결혼해 주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