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이
스치듯 나를 지나 갔어도
내 지친 표정위에
미소를 내려
날 편히한건 너뿐야
생각나니
처음 만났던 그날
때늦은 오후 비내린 거리
너는 내게
그 누군가를 만나는게
헤어지는 것보다
어렵다며 웃었지
언젠가 너의 마음 변할까
난 몹시 두려워
한적도 있지만
사랑을 하는 것이
끝이 없는 아픔이래도
널 사랑할꺼야
생각나니
처음 만났던 그날
때늦은 오후 비내린 거리
너는 내게
그 누군가를 만나는게
헤어지는 것보다
어렵다며 웃었지
언젠가 너의 마음 변할까
난 몹시 두려워
한적도 있지만
사랑을 하는 것이
끝이 없는 아픔이래도
널 사랑할꺼야
이제는
너 혼자의 몫은 아냐
지금까지와는 달라
세상의 기쁨과 슬픔까지
사랑은
똑같이 나누는거야
언젠가 너의 마음변할까
난 몹시 두려워
한적도 있지만
사랑을 하는 것이
끝이 없는
아픔이래도
널 사랑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