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사람들은
달라져 갈 것인가
표정만 보고서는
알 수 없어
서로가 그 마음이
베일에 쌓여 있어
아무리 설명해도
못믿기 때문이야
누구나 어디서나
그렇게 생각하지
조금 더 두고 봐야
알 수 있어~
하지만 시간이란
머뭇거리지 않아
서로를 모르는체
헤어질뿐~
아무래도 모를 일이야
도시 여기 저기에
사람들이 변해가나봐
서로 보이지 않게
아무래도 모를 일이야
거미줄을 쳐놓고
사람들이 변해 가나봐
웃고있네 워
누굴 기다리니
거미가 되어
무엇을 원하는가
언제까지
그런 얼굴로
사랑할 줄도 모르고
아무래도 모를 일이야
도시 여기 저기에
사람들이 변해가나봐
서로 보이지 않게
아무래도 모를 일이야
거미줄을 쳐 놓고
사람들이 변해 가나봐
웃고 있네 워
누굴 기다리나
거미가 되어
무엇을 원하는가
언제까지
그런 얼굴로
사랑할 줄도 몰라
하루 하루 거미가 되어
외로움 더해 가면
언젠가는 지친 마음에
누군가 필요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