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 역시
그랬었지만
어느새 우린 서로
서글픈 소설같은
사랑에
빠져 들었죠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는
어쩔수 없는 이름
비극의 주인공이
그대와
나였으니까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 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 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숨겨진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