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애

임창정
작사 : 조규찬
작곡 : 홍지봉

이젠 널 잊어줄 때도
됐는데
다 잊었다
생각했는데
스쳐지나는
널 닮은 사람
날 다시
그때로 데려가
이젠 널 보내줄 때도
됐는데
모든게
제자리였는데
우연히 들려온
너의 소식들은
메마른
나의 눈을 적시고
내게는 제발
없을거라 믿었던
쓰라린 이별이
이제는 나의 현실인걸
지금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내 모두를
다 줄텐데
이젠 널 보내줄 때도
됐는데
모든게
제자리였는데
우연히 들려온
너의 소식들에
아무것도
난 볼 수 없어
내게는 제발
없을거라 믿었던
쓰라린 이별이
이제는 나의 현실인걸
지금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처음 그날로
나 갈 수 있다면

내게는 제발
없을거라 믿었던
쓰라린 이별이
이제는 나의 현실인걸
지금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내 모두를
다 줄텐데
쓰라린 이별이
이제는 나의 현실인걸
지금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내 모두를
다 줄텐데
내게는 제발
없을거라 믿었던
쓰라린 이별이
이제는 나의 현실인걸
지금이라도
돌아갈 수 있다면
내 모두를
다 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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