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도
올 수 있구나
이별이 올 줄
몰랐었구나
나의 사랑이
부족했나봐 모자랐나봐
모두 미안해
허나 남으로
살아가라는
좋은 사람을 만나보라니
아직은 니 말
실감이 안나
니가 날 떠나
어찌 날 떠나
이러지마 제발
내 슬픔을 봐
잘못해줬던 이 후회는
어떡하라고
되돌리고 싶어
날 떠나가지마
가슴이 터질만큼
니가 보고 싶어
이렇게 혼자
남겨졌는데
너는 냉정히
일어섰는데
왜 난 아직도
실감이 안나
니가 날 떠나
어찌 날 떠나
이제 겨우 모두
다 줄 수 있는데
힘들지 않게
행복하게 하려했는데
가슴이 아파
너무 보고 싶어
이대로 기다리면
니가 올거야~
다시 내가
혼자될 줄 몰랐어
이번만은 니가 내 생에
마지막이라고
믿었어 어리석게도
oh~ (이러지마)
널(제발) 정말
사랑하는데
힘들지 않게 행복하게
뭐든지 해줄텐데
되돌리고 싶어
날 떠나가지마
가슴이 터질만큼
니가 보고 싶어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