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달빛아래
녹슬~은 기찻길
어이해서~
피~빛~인~~가
말 좀 하~~렴~아
전해다오 전해다오
고향잃은 서러움을
녹슬은 기찻길아
어버~이 정 그리워
우는 이~ 마~~음
바보 같은 사나이
나훈아 노래
사랑~이 빗~물~되~어
말없이~ 흘러 내릴때
사나이는 울었다네
빗물도 울~었~다~네
세월가~면 잊어질까
세월아
말을 해다오
못잊어 못잊어서
가슴만 태우는
바보같은 사~나~~~이
가지마오
나훈아 노래
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바쳐서
이 한 목숨 다 바쳐
내~ 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마~오
잃어버린 30년
설운도 노래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그리웠던 삼십년 세월
의지할 곳 없는 이 몸
서러워하며 그 얼마나~
울었던가~요
우리 형제 이제라도
다시 만나~서
못다한 정 나누는데
어머님~~ 아버님
그 어디에 계십니까
목 메이게 불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