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었지 내 가슴에
눈물로도
말할 수 없는 추억을
꺼내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그대가
매일매일 그리움에
지치고 지쳐서
꿈을 꾸면
이별의 늪에서
그대 찾아
헤매이다 눈을 뜨네
울지마 울지마
사랑 끝나진 않아
그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해
기억의 끝에서
살아있는 이름아
쉽게 우리 지치지마
그대 주위 모든것
내 무거운 발걸음
자꾸 멈추게 해
내 가슴속에서
늘 소용돌이치는 말
그댈 사랑해
울지마 울지마
사랑 끝나진 않아
그 누구도
우릴 막진 못해
내 생에 이어질
더 큰 고통이 와도
하루만 그대와
쉬게 해줘
이 세상 끝날땐
내 사랑이
한 페이지의 눈물되어
그대 가슴에 남아
내 작은 희망되었음을
그대가 알아주면 돼
나의 사랑아
난 마지막 그
한가지의 길 택하리
모든 고통이여 와
내 행복 다 줄테니
그댈 보내줘
다시 만나야 해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