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Miniman
miniman miniman ho
Miniman
the psycho flow
내 손안의 m i c 로
인해서 얻을
새로운 기록
실력으로 걸어야 하는
정도를 무시하려고
잃어버린 꿈
자신을
number one 이라고
외치는 자들이여 what
주위를 둘러보지
못한 너희는
눈뜬 장님일뿐
분명 너희를
일깨워야 하는게
우리의 천명 그리고
가면 갈수록
커지는 자만과
불손한 행동에 맞서
되돌릴 수도
없을 정도로
커다란 고통을
너에게 두배로
Microphone 위에서
끊임없이 놀아나는
나의 rhyme
나의 rhyme 은
너의 커져버린
머리를 터뜨려 버릴
캐논 get up
어쩔 수 없는 현실
서서히 다가오는
시간을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순 없고
색안경으로 가리려해도
이제 밝아진
너의 앞에 서있는
real number one 822
Passing the m i c
to vinnie del negro
Super vinnie del
negro 의 구원의 변칙
Flow 매 순간
나와 함께하는 오른손
요즘은 누구나
할 수 있어
Grap the microphone
freak freak yo
제발 좀 정신차려
위기일발 일보직전에도
시침은 주변에 아무런
상관없이 계속 회전
진정 선택받은 자들만이
이 세계를 평정
나머지들이 필요한 건
맹인 안내견
거짓을 외쳐대던
내 rap 을 속삭이던
어디에서 무얼하건
애초부터
어차피 나와는
다른 길을 걷는 사람들
낭떠러지 밑으로
한없이 추락하는
지금 놓인 너의 처진
바람앞의 등불
재빨리 카멜레온처럼
자신을 현실에
적응하는 것이
그나마 살길
마지막 초읽기가
끝남과 동시에
너의 미래는
mosaic 하나부터
다시 시작되는
나의 시나리오
움츠려왔던 시간동안
쉬고 있던 나의 마이크
깨워주게 달려 이미
turn it on
순간마다 최선을
다한다는 나의 생에
이런 자신을 몸을 태워
하나의 작은 불을
밝혀내는 초로부터의
빛이 bitch 공간을 채워
발화지점은
서울 코리아
소화불가능
my rap is on fire
잡히지 않는 불길로
내게로 번져간다
싸그리 태워주마
나의 혼을 담아봐라
살아 남는 자가
승자라면
피차 일반 남은것은
달리는것 뿐
뒤를 조심해
태양은 언제나 네게
빛을 주지는 않아
어두운 막다른 골목에
마주친 순간
뼈저리게 느끼게 될
전대미문의 공포가
네 전신을 휘감싸고
하나부터 열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 당하는
살아 움직이는 시체
바지단이
넝마가 될때까지
또 마지못해 구걸하며
연명하는 노예와 같이
비굴함을 겸비한 완벽한
추물 그물에 몸을 맡겨
이마에는 인생의
유통기한이 입력
바코드를
평생 붙이고 다녀
제발 Joo Suc 이란
내 뜻 좀 알아들어
이건 아주 심각해
내가 존재하는게
어설픈 새끼따윈 모두
사라지는게
어쩌면 간단해
너희가 사라지는데
필요한 건
싯구절 하나면 충분해
내 머릿속은 마치
시로 가득찬 tractor
난 항상 내 안에서
정립된 것을 내뱉어
게임에 빗대자면
all round player
동서남북 어디에 있건
틀림없어
모두가 진리를 설파하는
이 거리 위에서
매 순간마다 반복되는
혼란속에서
형제들이여
이제 제발 눈을 떠
어설픈 단어들의 뻔한
조합속에서
예전에 생각없던 것들이
의식을 논하고
어느덧 알지 못할
것들이 날 평가하고
거기 플래티넘
목에 건 미친놈
누가 서울을 대표해
바로 M~one
입만 살아가지고
랩 몇마디 늘어놨다고
자기만의 환각속에서만
살아가고 있는
씹스러운 새끼들에게
뒤늦게나마
이제 L E O 의 lyrical
칼을 쑤셔대
생각없이 내뱉는 가사들
느끼게 해
할말이 남아 있어
있으면 한심하게
등뒤에서
뒷다마 까지말고
내 앞에서 얘기하고
끝을 볼 수 없는
싸움은 걸지말고
너그럽게 봐줄 마음은
내게서 더이상
찾아볼 수가 없고
너의 가오
같지 않은 가오
살릴라고 집어치워
귀머거리 앞에서
같지 않은
너의 팬들 앞에서
자위행위나 하고
앉아 있어
병신이 아닌 이상
세가지 기본 요소를
지닌 자는
보고 듣고 생각하고
누가 위에서 비웃는지
너와 나와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 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