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부터
내가 너하나만
지금껏 사랑해 온 것을
넌 모르지
어두운 거리 달리며
눈물 지우고
한번도 말 못한
내 외로운 사랑을
어느 늦은 밤
너의 그 사람과
헤어졌다며
나를 찾아왔었지
나의 어깨위로
너의 눈물을
거두어 주고
싶었었지만
아마 널 안으면
혼자해 온 사랑
숨기지 못할까봐
바라만 본거야
두려웠어 나의 사랑이
부담이 돼 떠날지 몰라
오래전부터
내가 너하나만
지금껏 사랑해온 것을
넌 모르지
어두운 거리 달리며
눈물 지우고
한번도 말 못한
내 외로운 사랑을
아마 널 안으면
혼자해 온 사랑
숨기지 못할까봐
바라만 본거야
두려웠어 나의 사랑이
부담이 돼 떠날지 몰라
내게서 그냥 이대로
너는 모르는 채 나만이
사랑을 하는게
아프지만
네가 언젠가
힘들어 지칠때면은
영원히 지켜줄
마지막이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