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이


작사 : 박진영
작곡 : 박진영 자곡

믿고싶지 않았어
들려오는 소문들을
너에게 다른 사람이
생겼다는 그 말을
잘못 봤을 거라고
그냥 친구일거라고
너의 맘이 그렇게
쉽게 변할리 없다고
난 끝까지
내 자신을 속이며
난 니가 그럴리
없다 믿으며
난 너의 집앞에서
기다리다
드디어 너와 그녀를
보고야말았어
바보같이
아무 말도 못하고서
멍하니 바라봤어
나를 마치
처음 보는 사람처럼
스쳐지나쳐 가는 널
믿을 수가 없었어
믿어지지가 않았어
나를 지나쳐가는 너의
모습 빤히 보면서도
뭐라고 해야할지
이럴 수 있는건지
우리가 함께했던
모든 약속들은 뭔지
널 붙잡고
따지고 싶었지만
난 하고픈 말이
너무 많았지만
날 지나치는
너의 그 차가운 얼굴에
용기를 잃고
그 자리에 서서
(바보같이)바보같이
(아무 말도)아무 말도
(못하고서)널
멍하니 바라봤어
(나를 마치)나를 마치
(처음 보는)처음 보는
(사람처럼)그렇게
스쳐지나쳐 가는 널
(매일 같이)매일 같이
(니가 다시)니가 다시
(돌아올지)그럴지도
모른단 생각에
(한결같이)한결같이
(기다렸어)기다렸어
바보같이
이런 줄도 모르고
우 예예 우~~ 우
이런 줄도 모르고
오~~ 오
우 예~ 예~~
이런 줄도 모르고
오~ 예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바보같이-별  
플로우 (Flow) 바보같이  
바보같이  
벼리 바보같이  
진솔 바보같이  
바보같이  
치로 바보같이  
루비나 바보같이  
바보같이  
바보같이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