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그 깊은 상처 뒤로
닫혀버린 마음
말라버린 눈물
이대로 엷은 웃음마저도
짓지 못한 얼굴로
살아가게 될 줄
알았는데
이제 그대가 바로
내앞에 있고
한참을 돌아온 내게
왜 이제야 왔냐고
그렇게 날 부르며
내민 그대의 손
나 영원히
놓지 않으리
내안의 그대여
다가가 말하고 싶지만
지금의 설레임이
사라질 것 같아
이렇게 그대를 마주하고
바라보기만 해도
내 마음 떨려오네
워~
이제 그대가 바로
내앞에 있고
한참을 돌아온 내게
왜 이제야 왔냐고
그렇게 날 부르며
내민 그대의 손
나 영원히
놓지 않으리
내안의 그대여
내심장이 멈추는
마지막 순간까지
처음 만난 느낌 그대로
이제 그대가 바로
내앞에 있고
한참을 돌아온 내게
왜 이제야 왔냐고
그렇게 날 부르며
내민 그대의 손
나 영원히
놓지 않아
이제 그대가 바로
내앞에 있고
한참을 돌아온 내게
왜 이제야 왔냐고
그렇게 날 날 부르며
내민 그대의 손
영원히 놓지
않으리
내안의 그대여
내안의 그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