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만 보며
뛰어온 세상
나 두려움 없이
거친 바람을 헤치고
태양을 향해
시련 따윈 젊은 열망을
다 꺽을 순 없다
이런 나를 더 오히려
강하게 할 뿐
내가 가는 길이
높고 험한 벼랑
끝이라도 달릴거야
끝없이 넓은 바다가
나를 가로막는다 해도
무릎 꿇지는
않을거야
Oh let's go
두고봐
시린 세상에
바로 내가 태어난 이유
가장 높은 곳 그곳에서
크게 웃는거야
사랑이 날 속인다해도
난 울지 않았다
더한 아픔도 견디며
살아왔기에
이별에도 난 남자답게
널 보내주는게
멋진 삶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