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친구같던
너의 모습에
왠지 낯설지 않던
편안함속에
어느새 나에겐
너라는 존재가
없어선 안될만큼
소중해졌어
너 역시 내가 해준
모든 말들을
가슴속 깊이 담아
새겨둘만큼
날 원했었던걸
이제야 느끼며
내 맘속 자리잡은
너를 보았어
누군갈 정말로
사랑하게 만들어준
너라는 존재에게
고마울 따름이야
누군가 있는게
살아가는 이유 되게해준
너라는 존재에게
고마울 따름이야
포근한 미소로
내 맘을 적시던
네 곁에 머문채
그냥 있고 싶은걸
너도 잘 알잖아
말하지 않아도
달콤한 눈빛으로
얘기했던걸
그렇게 수줍은
네 모습 보면서
점점 더 빨개진
네 얼굴 보면서
늘 다짐했었어
너만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걸
다 해줄거라고
누군갈 정말로
사랑하게 만들어준
너라는 존재에게
고마울 따름이야
누군가 있는게
살아가는 이유 되게해준
너라는 존재에게
고마울 따름이야
누군갈 정말로
사랑하게 만들어준
너라는 존재에게
고마울 따름이야
누군가 있는게
살아가는 이유 되게해준
너라는 존재에게
고마울 따름이야
누군갈 정말로
사랑하게 만들어준
너라는 존재에게
고마울 따름이야
누군가 있는게
살아가는 이유 되게해준
너라는 존재에게
고마울 따름이야
누군갈 정말로
사랑하게 만들어준
너라는 존재에게
고마울 따름이야
누군가 있는게
살아가는 이유 되게해준
너라는 존재에게
고마울 따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