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사람없는
찻집에서
창문밖을 쓸쓸히
바라본다
거리엔 온통 바람만
슬픈 눈빛 머금고서
나의 창을 흔들고 있네
문을 열고 다가서는
헝클어진 그대 모습
떠나려는 느낌처럼
두려움에 난
그저 아무말도 못하고서
그대만을 바라보았네
사랑했었다 내 젊음
너에게 꿈을 꾸며
사랑을 했었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내 모든것 다 주었는데
그대 이제 인생을 찾아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사랑했었다 내 젊음
너에게 꿈을 꾸며
사랑을 했었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내 모든 것 다 주었는데
그대 이제 인생을 찾아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사랑했었다 내 젊은
너에게 꿈을 꾸며
사랑을 했었다
너를 위해 너를 위해
내 모든것 다 주었는데
그대 이제 인생을 찾아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
떠나가면
어이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