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에 그려~진
그림자들이
조금씩 지워져 가고~
밤새워 울었던
빗소리 마저
희미해져만 가~네~~
소리없이 창가를
두드린 햇살
너의 얼굴에 스~미고
여리운 눈가에~~
수줍음 안고
내 품에 잠이든 사람~~~
살며시 속삭이는
너의 미소는
나의 하루임을
말해주었고~
외로움 달래주던
나의 손~길을
지금도 느끼는데
널 사랑해
넌 아~직도~ 내 사랑~
왜 이렇게
널 떠~나야~하는지
그대와 나는~
약속되어 있던
시간의 길을 걸었어~
서로의 사랑~을
느꼈던 그 날
이별도
같이 했나봐~~
살며시 속삭이는
너의 미소는
나의 하루임을
말해주었고~
외로움 달래주던
나의 손~길을
지금도 느끼는데
널 사랑해
넌 아~직도~ 내 사랑~
왜 이렇게
널 떠~나야~하는지
그대여 그대~
나만의 그대여
그날은 울지 말아요~
서로가 서로~를
잊어야 하는
슬픈
사랑이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