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미소를
차지하던 날
난 처음으로
하늘 앞에서
두 손을
모았지
미래를 꿈꾸지
못하던 내게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넌 잊게 했었어
이젠 주어진 시간 끝에
누워있는 난
기도하는 너의 눈물
닦아줄 수도 없지만
너무 오래 슬퍼하진마
난 말야
좋은 추억
더 만들지 못해
아쉬울
뿐인걸
너로 인해
아름다웠던 이 세상
너를 위한 노랠 부르며
나 떠날께
이젠 주어진
시간 끝에 누워있는 난
기도하는 너의 눈물
닦아줄 수도 없지만
내게 남은
마지막 힘을 다해서
함께했던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할거야
너무 오래
슬퍼하진마 난 말야
좋은 추억
더 만들지 못해
아쉬울
뿐인걸
너로 인해
아름다웠던 이 세상
너를 위한 노랠 부르며
나 떠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