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 헤이 헤이
헤~ 헤이
에에~~
헤헤~
조용한 그 카페에
나란히 앉아
흔들리는 눈동자에
빠져들고 싶어
그대는
아름다웠어
꽃잎은 한 잎 두 잎
바람에 날려
누군가를 이렇게 난
사랑한적 없어
하지만 난
늪에 빠지고난 후에
그래서 너를 내가 두고
미워하려고 했지만
아픈 내 가슴이
흔들리지 않도~록
뒤돌아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내 곁에서
아픔을 주기전에
난 다시 난 다시
난 다시
난 너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어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내 곁에서 없어져버려
떠날거야
긴머리도 자를꺼야
헤이헤~
캄캄한 너의 창가에
이슬이 맺혀
밤을 세워 너를
기다리고 있던 그 밤
이별을
예감했었어
우연히 너를 만났지
너무 놀랐어
내 눈앞에 누군가와
속삭이고 있던
나를 향한
너의 변심을 본거야
그후로 나는 시련속에
아픈 상처만 남았고
다시 사랑이란 말은
믿지 않겠~어
뒤돌아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내 곁에서
아픔을 주기전에
난 다시 난 다시
난 다시
난 너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어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내 곁에서
없어져버려
떠날꺼야
긴머리도 자를꺼야
차라리 차라리
차라리
내 곁에서
없어져버려
떠날꺼야
긴머리도 자를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