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훗날 널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
그때까지
비워둔 가슴에
눈물이 흘러도
괜찮아~~
긴 세월이 끝내 너를
데려간다고 해도
같은 하늘 아래서
널 볼 수 있다면
난 아픔쯤은
참을 수 있어~~
붙잡을 수 없는
슬픈 운명이라며
마음에도 없는~~~
미소를 보였지
나보다 더 먼저
너를 사랑한 그를
미워도 했지만~~~
돌이킬 순 없어
잠시도 너와 떨어져서
못살것 같은데
왜 내게 하늘은
아픔을 주는지
이대로 영원히 내곁~~을
떠나가지 않~~게
하늘이여
나를 도와줘~~~
니가 보고 싶어
전활 걸어 보지만
난 그의 행복을~~~
깰 자신이 없어
아마 너도 나라는 걸
알고 있겠지
내 생각 하면서~~~
얼마나 울었니
잠시도 너와 떨어져서
못살 것 같은데
왜 내게 하늘은
아픔을 주는지
이대로 영원히 내곁~~을
떠나가지 않~~게
하늘이여
나를 도와줘~~~
지쳐 쓰러지기 전~~에
만날 수 있도~~록
꼭 한번만
그녈 보내줘~~~
간절한 나의
사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