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들으며
거기 서 있었지~~
꿈에 본 그~~ 모습이
너무 그리워서
돌아갈 수 없는
추억~에
그대의 이름을
불러본다 해도
지쳐버린 목소리~로
그렇게
먼 곳에
닿을 수 없어~~
파란 새벽에 날 찾아~와
야윈 눈물로 가버린~ 너
손끝이라도
닿을 수 있을만큼만~~~
내게 가까이
올 순 없~니
아파하지 말기를
기억에서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나를 용서해줘
날~ 사랑하지 말라~던
그 말을 이제는
잊어준다 해도
다시 볼 수 없다는~게
이렇게 내 맘을
힘들게만 해~~
파란 새벽에 날 찾아~와
야윈 눈물로 가버린~ 너
손끝이라도
닿을 수 있을만큼만~~~
내게 가까이
올 순 없~니
왜 그렇게
멀리 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