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