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라고 말했던 건
누가 먼저였을까
영원한 사랑을
믿었던 건
또 누구였을까
yeah~
아직도 기억해
우리가 아직 어렸을때
서로를 안으면 안을수록
마음이 아팠었던 걸
그래도 그런것쯤
이겨낼 수 있었어
세상의 불빛은
그 보다 슬펐으니까
Supersonic 노래하는 건
동전 한닢 필요없어
처음보듯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있다면
물고기들 날으는
밝은 아쿠아 색 하늘
달이 반쯤 걸린
빌딩위엔
형광빛 우주 우
투명했던
햇살들 사이로 우
우리들은 사라져가네 워
두번 다시
올 수 없는 날 우
이젠 정말
잊어야 하네
헤어짐은 누구나
한번쯤 겪는 거였어
아픔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 거였어
Supersonic 춤추는 건
맨발로도 자유로와
행복해지기 위해
아파하는 사람들을 깨워
두려움없이 날으는 꿈
주머니 속 가득한 들꽃
아무것도 필요없어
변하지 않는다면 우
투명했던
햇살들 사이로 우
우리들은
사라져가네 워
두번 다시
올 수 없는 날 우
이젠 정말
잊어야 하네 오
투명했던
햇살들 사이로 우
우리들은
사라져가네 워
두번 다시
올 수 없는 날 우
이젠 정말
잊어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