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겨 안아달라고하지 안으면 모텔을찾던지
데닝잠만척 가지못한척
술한잔에 쓰러지는여자
뻔하고 뻔한 그 레파토리
각본있는 빨간드라마
어지러워요 머리아파요 쉬었다가요
그럴땐 얼씨구나 좋은남자
목소리 굵게깔고 귓가에 하는말
오빠믿지
손하나 까딱않고 널 지켜줄게
오빠믿지
그러니 걱정말고 눈좀 붙이렴
오빠믿지
그말에 담겨있는 수많은 의미를 알면서
고개숙여 안기네
둘이서 눈맞아한다는데 내가 말릴 이유없지만
그렇게 오래 글로썼다면 그냥 갈때가서 사먹던지
끝없는 작업에 열중하며 핏발 세워가는 동안에
가장 빛나는 멎진청춘은 멍들어간다
그래도 좋다는데 어쩌겠어
또다시 습관처럼 내일도 꺼낼말
오빠믿지
손하나 까딱않고 널 지켜줄게
오빠믿지
그러니 걱정말고 눈좀 붙이렴
오빠믿지
그말에 담겨있는 수많은 의미를 알면서
고개숙여 안기네
오빠믿지
오늘밤 책임지고 꽉 안아줄게
오빠믿지
그러니 걱정말고 몸을 맡기렴
오빠믿지
그말에 담겨있는 진정한 의미는 한번쯤 엉키자는 얘기지
멈춰버린 시간을 악착같이 즐겨 둘중하나 죽도록
듣고 적은것이라서 틀리는 부분이 있을거에요
양해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