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네눈에
비친 내모습
그게 나였니
모든게 네가 만든
연극일뿐야
내게 보여준
사랑 모두다 가져가버려
다신 날 볼수도
없을테니까
오늘 너의 수첩속에
숨겨진 그녈 보았어
한눈에 비춰봐도
나와 많이 닮은그녀
너는 항상 말했지
널 구한 날 갖고
그말에 감춘 니맘
몰랐던 거야
날 부르며 그 무슨
추억속에 빠진 듯
다가와 내게 키스하던
널 사랑했어
이젠 더이상
무슨 변명이
네게 필요해
나라고 믿어왔던
상처뿐인걸
니가 뭐길래
날 맞춰가며 사랑한거야
첨부터 나란건
네게 없는데@
내모습을 끝없이
너의뜻에 바꾼채
널 위한 내가 될거라며
날 버려왔어
이젠 더이상
무슨 변명이
네게 필요해
나라고 믿어왔던
상처뿐인걸
니가 뭐길래
날 맞춰가며 사랑한거야
첨부터 나란건
네게 없는데
붙잡지마
날 위한 애원도
눈물도 치워버려
어차피 넌
나와의 헤어짐이
아닐테니까
내게 보여준 사랑
모두다 가져가 버려
다신 날
볼수도 없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