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이 좋아
하얀 구름이 좋아
문득 떠오른 너의 얼굴 같아
환하게 웃으며 얘길 하네
밝게 빛나는 태양
풀잎 흔드는 바람
때론 구름이 그 빛 가릴 때도
외로운 마음을 감싸주네
저 하늘 구름에
내 마음 전해볼까
다가가서 불러보면 대답할까
내 손에 나의 마음에
잡히지 않아도 좋아
항상 한결 같았던
그 모습이 너무 좋아
내 것 아니어도 좋아
그렇게 있어준다면
언제나 푸르게 머물러줘
푸른 바다가 좋아
은빛 파도가 좋아
햇살 비치면 일렁이는 물결
눈처럼 하얗게 빛나는데
넓고 끝없는 바다
나의 마음에 스며
때로 바람이 거세게 불어와도
잔잔히 마음을 만져주네
저 바다 파도에
내 마음 전해볼까
다가가서 불러보면 대답할까
내 손에 나의 마음에
잡히지 않아도 좋아
항상 한결 같았던
그 모습이 너무 좋아
내 것 아니어도 좋아
그렇게 있어준다면
언제나 푸르게 머물러줘
언제나 내 곁에 함께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