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이 스치고
바람이 불어오면
약속했었죠 그대 내게
다시 올 거라는 걸
기다리던 그대 소식에
예전처럼 여전히
보고 싶었던 그댈 향해
가슴 뛰게 걸어가다
하얀 벚꽃 사이로 보이는
뒷모습에 글썽이는 눈물
숨이 가빠지도록 나를 안던 그대의
손을 꼭 잡아줄 수가 있으니
내 얼굴을 만지던 그 손
날 바라보던 눈이
코 끝을 스쳤던 향기까지도
난 그리웠어요
하얀 벚꽃 사이로 보이는
뒷모습에 글썽이는 눈물
숨이 가빠지도록 나를 안던 그대의
손을 꼭 잡아줄 수 있어
간절히 보고 싶던 그대가
내게는 소중한 사람인걸
전하고 싶었어요 난 변하지 않아요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요
하얀 벚꽃 사이로 보이는
뒷모습에 글썽이는 눈물
숨이 가빠지도록 나를 안던 그대의
손을 꼭 잡아줄 수 있어
간절히 보고 싶던 그대가
내게는 소중한 사람인걸
전하고 싶었어요 난 변하지 않아요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요
따뜻한 햇살이 스치고
바람이 불어오면
약속했었죠 그대 내게
다시 올 거라는 걸